현대계열 인천제철 노사합동연수 연중무휴실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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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계열의 인천제철이 동남아연수를 포함한 노사합동연수를 거의 연중무휴로 실시하고있어 주목을 끌고있다. 이같은 합동연수를 통한 노사간대화가 현대그룹의 다른 계열사와 달리 안정된 노사관계를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인천제철은 올들어서만도 지난7~10월중 62명을 대상으로 9차례에 걸쳐 노사합동 동남아연수를 실시한 것을 비롯해 7~11월에는 101쌍을 대상으로하는 부부합동 제주도관광세미나를,5~6월에는 인천올림푸스호텔에서 전사원부인 1,584명이 참가한 주부교양강좌를 개최했다. 또 10~11월에는 경기도 양평에서 공장근로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2000실천대회를 가졌으며 특히 지난 10월에는 회사임원이 노조대표들과 함께 중국철강산업을 돌아보도록해 관심을 모으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