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통.대우증권 공동 내주부터 종합지수.거래량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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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종합주가지수등 증권관련정보를 무선호출(삐삐)수신기로받아볼수 있는 삐삐증권정보서비스가 개발돼 오는 22일부터 서비스된다. 또 개인용컴퓨터(PC)를 통해 직접 삐삐가입자를 호출할수 있으며 집안이나점포의 화재발생등 이상여부를 삐삐기로 알아볼 수있게 됐다. 지난9월부터 수도권에서 새로 무선호출서비스를 시작한 서울이동통신(대표정의진)은 대우증권과 공동으로 증권정보를 삐삐기로 받아볼수 있는 시스템을개발,자사가입자를 상대로 무료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화한통화로 종합주가지수 총거래량 특정종목의 현재가및 거래량을 30~60분주기로 3회까지 삐삐기로 제공받을수 있다. 이서비스는 서울이통의 음성정보서비스(ARS)인 5533-015에 전화를 걸어 안내방송에따라 5번을 누른후 제공받고자하는 서비스종류를 누르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