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공업.광진상공 품질경영대상 수상...오늘 수상식

한국중공업(대표 이수강)과 광진상공(대표 권녕직)이 올 한햇동안의 품질경영활동을 총결산하는 93전국품질경영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품질경영대상을받았다. 황인성국무총리 채재억공진청장 김선홍한국표준협회장등 관계자와 기업인등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대회에서롯데알미늄과 금강제화는 생산혁신상을, 동양매직 제일모직 동아건설은 가치혁신상을 수상했다. 또 설비효율향상에 현저한 성과를 올린 기업에 주는 설비관리상은 아시아자동차 두산음료에 돌아갔으며 우수KS업체에 주는 산업표준화 대상은 레오파드국제밸브공업이 차지했다. 이날대회에서는 또 품질경영보급확산에 공이큰 박희석계양전기사장과 박지헌한미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박승진대한정밀사장은 은탑산업훈장을 탔다. 김해윤한국도자기전무와 임상순기아정기전무에게는 동탑산업훈장이 돌아갔으며 김석창창화공업사장과 장영균두산제관상무에게는 철탑산업훈장이 수여됐다. 이밖에 1백31개 우수분임조가 분임조상을 받았고 생산현장에 10년이상 장기근속한 분임조원중 품질향상에 귀감이 되고있는 1백48명이 "품질명장"으로 지정받았다. 이날대회에 참석한 정부관계자및 기업인 근로자 4천여명은 전사적품질경영실천 노사화합 인간존중과 사회봉사를 앞세우는 기업문화창달과 세계최고의품질에 도전하자는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침체된 우리경제의 활력을되찾고 산업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