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강화, 해외진출땐 동반"...대우 김우중회장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은 앞으로 해외투자사업을 할땐 관련중소기업과의 동반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18일 경기도 용인중앙연수원에서 박상규 기협중앙회회장등 중소기업경영자 3백50명을 대상으로 대우그룹이 마련한 연수교육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기협중앙회가 요청한 중소기업실무자 위탁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는등 중소기업지원을 대폭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