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장형펀드 설정 순조...대투,수탁고 1천억 넘어서

주가가 강한 오름세를 보이자 신보장형펀드의 설정이 순조롭게 이어지고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투자신탁이 이날 초기 납입금이 50억원인 신보장펀드를 추가로 설정함에 신보장형펀드 수탁고가 1천2억원으로 투신3사중 처음으로 1천억원을 넘어섰다. 이같은 수탁고는 설정한도 1천5백억원의 3분의 2를 넘는 수준으로 최근 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신보장펀드에 대한 연기금등 금융기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서 비롯되고 있다. 국민투신의 신보장형펀드 매각실적은 5백61억원 한국투신은 5백2억원으로투신3사의 신보장형펀드 총 설정고는 2천65억원에 이르고있다. 한편 이날 현재 매매가를 기준으로 투신사별 가중평균수익률은 대투 9.03%한투5.9% 국투 2.5%의 순으로 대투가 가장 높다. 신보장펀든느 실현수익률이 1년이내 20% 2년이내 30% 3년이내 35%를 웃돌면 즉시 해제하는 조기 결산 펀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