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과 합작하는 중기 부쩍 늘어...중소기업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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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미국, 일본 등 선진 외국기업과 합작사업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이 부쩍 늘었다. 19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올해 1-10월 산하 "외국인투자 종합지원센터(CFIS)"알선으로 외국업체와 합작사업계약을 체결한 중소기업은 모두 52개업체로 작년동기 44개에 비해 18.2%가 증가했다. 특히 합작사업의 유형 가운데 합작투자가 부쩍 늘어나 이 기간동안 21건이 체결돼 작년동기 13건에 비해 61.5%가 증가했으며 기술투자는 22건으로 작년동기 21건에비해 0.5%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