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조미료시장 진출...제일제당.미원 아성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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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와 제일제당 미원이 조미료시장을 놓고 치열한 3파전을 벌이게 됐다. (주)럭키(대표 최근선)는 `맛그린''이란 상표로 조미료와 즉석식품등을내달부터 시판 한다고 18일 밝혔다. 럭키는 제품생산을 위해 지난 10월 충북청주에 1천5백평 지상4층의 식품공장을 1백억원을 들여 완공했다. 럭키는 올해중 쇠고기양념등 천연조미료 3종 북어국등 즉석국 4종불고기양념등 액체양념장 3종 육쪽마늘가루등 천연양념분말 2종등12종류를 시판할 계획이다. 제품가운데 천연제품은 자체생산하고 그밖의 제품은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방식으로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