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 10개국에 특허출원...국내변리사와 대행계약

증권거래소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10개국에 종합주가지수사용에 관한 특허를 금명간 출원키로 했다. 거래소는 이에따라 18일자로 국제특허에 정통한 국내변리사와 특허출원 업무대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증권거래소 고위담당자는 증시개방이후 외국증권사들이 종합주가지수를 무단이용 증권상품을 만드는 사례가 있고 앞으로 이같은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국제특허를 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증권거래소가 특허글 출원하기로한 나라는 미국 영국 일본 스위스 홍콩 싱가포르 아일랜드 벨기에 룩셈브르크 네덜란드등 총 10개국이다. 국제특허출원은 빠르면 연내 마찰예정이며 신청국가에서 심사후 승인을 받는데 최소한 6개월이상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