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사,'고충처리전화'속속 개설...직원 건의사항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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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들이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즉각 반영하기 위한 "고충처리전화"를속속 개설해 관심. 효성물산은 사장과의 대화등 공식적인 대화창구로는 직원들의 개별적인 업무상 애로나 건의사항을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지난10일부터 "한마음 전화"을 개설,시행중이다. 이 전화는 본사와 해외지사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구내에서는 "둘이 하나(221)" 직통으로는 "일류일류(771-1616)"를 통해 무기명으로 애로점과 개선사항을 접수,담당임원 또는 사장에게 이를 즉각 전달해 해결토록 하고있다. (주)대우도 그룹계열사와 공동으로 이달들어 "대우가족 상담전화"를 개설,시범운영하고 있다. 이 전화는 직원들의 불만과 고충,경영에 관한 각종제안을 적극 수렴하기위한 취지에서 개설된 것으로 11월 한달간 시범기간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