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매연 가장 싫어"...서울시, 환경민원 3천여건 분석

서울시민들은 환경관련 민원중 자동차매연에 가장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접수한 환경관련민원 3천2백89건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매연차량신고건수가 2천4백2건으로 73%를 차지했고 주거지역 건축공사장에서의 소음진동이 5백46건(17%)으로 대부분이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환경민원에 대해 시설개선 2백6건 이전4건 폐쇄 6건 고발26건등의 조치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