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수종.하희라 화촉...오늘 미국으로 신혼여행

탤런트 최수종 하희라 커플이 20일 오전 11시 대방동 해군회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충신교회 박장순 목사가 주례를 서고 MC임백천이 사회를 맡은 이날 결혼식에는 동료연기자,친지,팬등 3천여명의 하객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또 방송3사의 취재진을 비롯, 1백여명의 사진기자가 취재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결혼식이 다소 지연되기도 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첫날밤을 신라호텔에서 보낸뒤 21일 신혼여행지인 미국으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