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팬더, 천안공장건설 마무리...산업용 튜브히터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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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합작회사인 코리아팬더는 천안공장건설을 마무리짓고 12월부터 산업용튜브히터를 생산한다. 총12억원을 들여 건설한 천안공장은 대지3천평 연건평1천평규모로 내달 시험가동을 거쳐 연간 3천5백대의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이회사는 홍능기업이 독일 팬더사와 51대 49의 합작비율로 설립했다. 코리아팬더가 생산하는 산업용튜브히터는 가스외에 경유도 사용할수 있도록 그을음 방지장치를 장착했고 에너지절약효과가 뛰어난게 특징이다. 특히 소형 튜브히터와 달리 원적외선중에서 5~8미크론의 긴 파장을 방사해공장 내부에 은은함과 쾌적함을 제공할수 있다. 홍능기업은 튜브길이가 30m에서 1백50m까지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며 원적외선튜브히터의 국산화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