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전자, 공개 재추진...10월 2억원 유상실시후 신청

공개요건을 충족시키지못해 기업공개가 허용되지않았던 성미전자가 다시 공개를 추진하고있다. 21일 증권감독원에따르면 12월결산법인인 성미전자는 지난10월 2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기업공개를 다시 신청했다. 이에따라 증권감독원은 빠른시일내에 성미전자 공개문제를 재심사,공개허용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성미전자의 공개가 허용될 경우 이미 기업공개가 결정된 뉴맥스와함께 내달중순 삼성중공업과 같은날 공모주청약을 받게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미전자는 지난 6월 기업공개를 신청했지만 증권감독원의 심사결과 자산가치가 공개요건에 다소 미달,공개가 허용되지 않았는데 10월 2백%의 프리미엄부로 2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요건을 충족시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