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1회 대산문학상..시부문 고은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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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재단(이사장 신용호)제정 "제1회 대산문학상" 수상작이 22일발표됐다. 시부문에서 고은씨(60)의 시집"내일의 노래"가 선정된 것을 비롯,"생의이면"(이승우.소설) "현대문학을 보는 시각"(백낙청.평론) "심청이는 왜두번 인당수에 몸을 던졌는가"(오태석.희곡) "Pine river and lonepeak"(조선3인 시선집)(이학수.번역)등 5개부문 수상작이 결정됐다.소설과 번역 부문에는 각각 3천만원,시평론 희곡부문에는 각 2천만원의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2월4일 오전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