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기관,한강 납검출 관련 공동조사 착수...각기 결과발표

환경처는 한강에서 납이 대량으로 검출됐다는 서울시 산하 수도기술 연구소의 조사결과를 정확히 규명하기 위해 24일부터 3일간 서울시, 한 국과학기술연구원등과 공동조사에 들어간다. 이번 조사에서 측정지점은 소양.춘천.의암댐등 한강 10개 지점이며 측 정방법은 수질오염공정시험방법 및 수질오염측정망 운영지침에 따라 원 자흡광 광도법이 사용된다. 이번 공동조사에 참여하는 기관은 환경처와 국립환경연구원, 수도기 술연구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시 산하 보건연구원과 대한수도연구 소등 모두 6개로 이들은 개별적으로 시료를 채취한뒤 그 결과를 다음주 초 공동발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