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수입선 급속히 다변화되고있어..칠레.러시아비중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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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수입선이 급속히 다변화되고 있다. 23일 목재조합및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원목수입선은 말레이시아 미국 뉴질랜드등 3대국에 편중돼 있었으나 올들어 이들지역에서의 수입비중이 크게 줄고 파푸아뉴기니 칠레 러시아 호주등으로 수입지역이 다변화되고있다. 올들어 9월까지 수입된 원목 5백88만 가운데 말레이시아 미국 뉴질랜드가차지하는 비중은 61.1%(3백59만 )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7.4%에 비해 급락했다. 반면 칠레는 이 기간중 8.1%에서 11.6%로,파푸아뉴기니도 8.1%에서 10.7%로 각각 수입비중이 높아졌다. 또 러시아는 1.5%에서 6.7%로,호주는 1.0%에서 4.4%로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