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중공업,승용차에어컨 핵심부품 컴프레서 내년 생산

두원중공업(회장 김찬두)이 니혼덴서(일본전장)와 기술제휴로 승용차에어컨의 핵심부품인 컴프레서를 생산한다. 이회사는 23일 일본에서 니혼덴서측과 기술도입계약을 체결,내년중 컴프레서 생산에 나서기로 했다. 이회사는 진주공장에 설비를 갖춰 컴프레서를 생산,에어컨을 조립하는 두원공조에 공급하게 된다. 투자규모는 2백억원정도로 연산50만대규모의 설비를 갖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