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삼성전관,원적외선 방출 `바이오 TV`공동개발

생체활성화 건강개념을 도입한 바이오TV가 세계 최초로국내에서 개발됐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관은 생체활성화기능을 갖는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바이오 TV"를 공동개발,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품 설명회를 가졌다. 양사는 내달부터 25,29인치 전모델에 바이오기능을 적용,양산하여 시판은물론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양사가 지난 2년 10개월간 개발비 25억원과 10명의 연구인력을 투입하여상품화에 성공한 이 제품은 브라운관의 특정부문에 바이오세라믹을 코팅, 작동시 원적외선을 대량 방출해주는게 큰 특징이다. 또 브라운관에 세라믹을코팅했음에도 불구,화질과 기능은 기존 고급형 TV수준을 유지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