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이홍덕 개인전, 두곳서 동시에 ; 박경란 조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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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덕 개인전이 26일~12월6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나무화랑(723-3864)과 금호갤러리(720-5866) 두 곳에서 동시에 마련된다. 이씨는 인천 태생으로 중앙대 회화과와 홍익대 대학원을 나왔다. 그간 네차례의 개인전과 문제작가전 젊은의식전등 많은 단체전을 통해 도시의현실과 그속에서 살아가는 도시인의 심리를 부연설명 없이 그대로 형상화,주목받아 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통일의 카페" "서울" "서울달빛" "꽃든 남자"등 30점의유화를 내놓는다. .박경란 조각전이 24~30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2000(720-4879)에서 열린다. 홍익대 미대 조소과를 나온 박씨의 첫개인전. "기다림" "엄마하고 나하고""여행" "소녀상"등 돌조각 10여점을 출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