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20만평 2000년까지 재개발...상업.유통기능 중심

동대문구 청량리일대 67만5천평방m가 도심재개발구역으로 지정돼 오는 2000년까지 상업 업무 위락 유통기능을 갖춘 서울 동북부 중심지로 집중 개발된다. 또 제기동 경동한약상가는 휴양 치료 보신을 겸할수 있는 다목적 물리치료시설과 한약백화점 한의학전문센터등이 들어서 국제적인 한약전문상가로 육성된다. 동대문구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구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 주민설명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