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유통,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부서별 책임경영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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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유통(대표 가갑손)이 대규모의 조직개편을 단행,부서별 책임경영제를도입하고 나섰다. 16부 39과의 기존조직을 19개팀으로 줄인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일선부서로의 권한이양과 유사중복기능을 통폐합함으로써 각 사업부문의 전문화를 꾀한데 있다. 이번 개편으로 임원들이 사업부장과 영업팀장을 직접 맡아 책임경영를 하게됐으며 잠실점과 슈퍼마켓사업부의 부서장이 종전의 부장급에서 임원으로 격상됐다. 또 대표이사가 상품부와 물류부를 직접 관장,물류지원체제를 강화하고 경영개선팀내에 고객만족센터를 신설했다. 개편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영업본부장 이남헌갤러리아사업부장 박준호경영지원담당 이윤달잠실사업부장 안인혁슈퍼마켓사업부장 박석규중부사업부장 이희봉기획담당 이광협재경담당 임종복개발상품담당 원승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