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국제경쟁력강화방안 중기업계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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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24일 여의도중앙당사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원사를 중심으로한 중소기업계 대표들과 정책토론회를 갖고 국제경쟁력강화방안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중소기업계 대표들은 실명제와 금리자유화실시이후 중소기업들이 일방적으로 "희생양"이 되고있다고 지적,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책과 인력난해소대책 금리추가인하 중소기업종합물류센터건립등 특단의 조치가 시급히 취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자당은 이날 중소기업들이 개진한 정책건의와 지난 19일 대기업그룹산하10개 민간경제연구소관계자와의 토론회에서 수렴된 "목소리"들을 토대로 신경제국제화전략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빠르면 내주초 김영삼대통령에게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