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 특별감사...감사원, 마사회 일반감사도

감사원은 24일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에 29명의 감사요원을 투입해 엑스포추진 및 운영과정의 문제점 적발을 위한 특별감사에 들어 갔다. 감사원은 또 이날부터 한국마사회에 15명의 감사요원을 보내 경마제도운용실태 등을 조사하기 위한 일반감사에 착수했다. 14일간 계속될 대전엑스포특감에서는 조직 인력 및 물자관리의 적정성, 전시장 및 주요시설의 건설과 관리실태, 경비집행과정에서의 낭비여부를 중점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