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감원신협등 15개 신용협동조합 설립인가...재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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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는 25일 증권감독원신협(가칭)등 15개 신용협동조합에 대해 설립인가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실명제실시에 따라 중소영세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신협을 조기에 신설한다는 방침에 의한 것으로 이번인가로 신협은 현재 1천5백43개에서 1천5백58개로 늘어나게 된다. 재무부는 또 설립을 추진중인 34개 신협에 대해서도 은행감독원의 실태조사가 끝나는대로 연내에 설립인가를 내줄 계획이다. 이번에 설립이 인가된 신협은 서울지역이 증권감독원 남서울교회 제일병원등 3개 경남이 울산치과의사회 함양엽연초 울산공동화사업등 3개 전남이 신기천주교 순천두레등 2개이며 남천천주교회(부산)침례회광주교회(광주)한국전자통신연구소(대전)카돌릭의새성가병원(경기)가덕(충북)원불교정주(전북)동지교육재산(경북)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