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한국, 일본남자테니스서킷 3차대회서 3명 8강 진출

신한철(호남정유)과 장의종(상무)공태희(산업은행)가 93일본남자테니스서킷 3차대회 8강에 진출했다. 1번시드의 신한철은 25일 일본 하츠이시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대회 2일째단식 2회전에서 일본의 이와부치 사토시를 2-0(6-3,6-0)으로 꺾었고 공태희도 동료인 김남훈(현대해상)을 역시 2-0(6-4,6-2)으로 이겼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또 장의종은 홈코트의 사토 데스야를 2-0(6-4,6-3)으로 일축하고 3회전에진출했고 복식 1회전에 출전한 장의종.김남훈조는 이시이 야오키.수 웨이유조(일본.대만)를 2-0(6-3,6-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8강이 겨루는 2회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