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신공항 특별감사...감사원, 타당성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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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29일부터 영종도 신공항건설 사업의 타당성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감사에 착수한다. 감사원은 또 이날부터 서울 부산 인천 대전등 4개 대도시의 백화점등 대형건물들을 대상으로 화제예방관리실태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인다. 감사원은 보름동안 진행될 이번 영종도신공항에 대한 특감에서 공항입지 결정의 타당성을 중점 조사하기로 했으며 건설사업이 끝날때까지 매단계마다 상시감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다음달 15일까지 계속될 대형건물의 방화관리실태 특감에는 감사요원 39명과 내무부소방관 23명등 모두 85명으로 특별팀을 구성, 호텔 공연장 백화점 시장 지하상가 병원등 대형건물의 방화체제에 대한 실지점검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