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쌀개방반대운동 결의...한국기독교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권호경목사)는 1일 오전8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가맹 6개교단과 성결교, 침례교등 비가맹 6개교단 연석 총무회의를 갖고 범기독교차원에서 쌀수입개방 움직임에 대처하기 위해 농촌, 도시교회가 연대, 대대적인 개방반대 운동 및 쌀구입운동 등을 벌여나가기로 결의했다. 참석자들은 쌀을 비롯한 농산물은 민족생존권 차원에서 다뤄야할 중요사안으로 개방과 관련된 모든 정책결정과정을 공개,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개방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