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상가등 지하공간내에서도 무선호출 쉬워진다

지하철역사나 지하상가등 지하공간내 무선호출(삐삐)서비스가 원활해진다. 한국이동통신(사장 조병일)은 오는4일부터 종각역등 수도권지하철 역사 80개소 부산 20개소등 총 1백개소와 백화점 대형상가 호텔등 83개소에 무선호출간이중계기를 설치, 삐삐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이미 서비스가 되고있는 지역을 포함해 전국 2백4개소의 지하공간내에서 삐삐서비스가 원활해지게 됐다. 한편 한국이동통신은 무선호출신규사업자와의 경쟁을 통한 고객서비스향상과 품질향상을 위해 수도권2개 신규사업자를 비롯 제주 및 충남지역 신규사업자와 지하공간내 간이중계기 공동사용계약을 체결한데이어 곧 나머지 신규사업자와도 시설공동사용계약을 맺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