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개방반대 범국민대책위 구성...야권-시민단체 포함

민주 국민 새한국당등 야권 3당과 1백31개 농민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우리쌀지키기 범국민대책회의''와 기독교 12개 교단대표 20여명은 2일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쌀수입저지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 범국민적인 반대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이들은 3일 노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식으로 출범한뒤 첫 연대집회로 오는7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쌀수입개방 저지 범국민대회를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