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조정국면 불구, 일반투자자 참여 오히려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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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조정국면에 들어선 이후 일반투자자의 증시참여가 더욱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주가가 조정양상을 보인 지난달20일부터 월말까지새로 개설된 위탁자계좌는 4만1천8백4개로 하루평균 5천2백25개꼴로 늘어났다. 이에 비해 11월중 새로 개설된 위탁자계좌는 10만1천1백40개로 하루평균 3천8백90개로 나타났다. 증시가 조정국면에 들어선 이후 계좌가 더욱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어 일반투자자들의 증시참여 열기가 주가조정에도 불구하고 식지 않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활동계좌는 지난달말현재 2백53만1천7백60개로 전달보다 7만5천개(3.1%)가늘었고 이들 계좌의 잔고(현금과 유가증권의 합계)는 34조3천3백97억원으로5.7% 증가했다. 증권저축계좌는 2만9천개(잔고는 9천8백만원)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