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전자업계,내년도 경기 `회복` 수출도 나아질것 전망

중소전자업계는 내년도엔 경기가 다소 회복되고 수출도 금년보다는 나아질것으로 전망했다. 전자공업협동조합이 최근 1백여회원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내년도 경기전망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업체의 91%가 내년도 수출및 경기를 엔고영향과 정부의 신경제정책효과등으로 금년에 비해 회복될것으로 예측했다. 또 내년도 노사관계에 대해서는 49%가 호전될것으로 전망한 반면 2%만금년보다 악화될 것으로 예측 점차 노사문제가 안정돼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보고서는 정부의 금융실명제실시와 신경제정책발표후 은행의 담보요구대출한도 상환기간연장등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고 꺾기만 다소 근절된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