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주위 잔재 청산시급"...인권협회, 인권주간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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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옹호협회(회장 박한상)는 6일 제 45회 인권주간을 맞아 성명을 발표하고 "인권신장의 최우선과제는 고문등 독재와 권의주의 시대의 잔재를 시급히 문민시대에 걸맞는 민주주의 체제와 관행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협회는 성명서에서 또 "노조와 교원단체에 대한 인위적인 관권개입은 자유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시정돼야 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집단행동은 집단이기주의의 발로로 특히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