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에서도 국민주택 인기 떨어져...주택건설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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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에서도 국민주택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6일 업계에따르면 최근 신도시와 고양.화정지구에서 아파트가 계속 분양되고있으나 전용 60 이하의 소형국민주택은 잇달아 미분양 되고있다. 이같은 현상은 정부가 소형주택의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있는데비해수요자들이 재당첨금지규정을 의식,60 이하의 청약을 꺼리기때문으로풀이된다. 6일 현재 국민주택을 수의계약으로 처분하고있는 주택업체는 신도시에서최근20,22평형 연립이 미분양됐던 건영(594-6100~5) 대명주택(408-2501) 정도건설(404-8152)등 3사와 고양.화정지구에서 21평형아파트가 미분양됐던 라이프주택(783-7751),부영(786-2181)등이다. 연립의 공급가격은 6천만~7천만원,아파트의 공급가격은 4천8백만원선이다. 국민주택에는 연10% 20 년분할상환의 국민주택기금이 지원된다. 청약자격에는 제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