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전국 건설현장 일제점검...동절기 대형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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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6일 동절기 건설현장의 대형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추락 낙하 붕괴사고가 우려되는 전국의 건설현장에 대해 일제안전점검에 들어갔다. 노동부는 오는 18일까지 실시되는 안전점검에서 붕괴등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취약현장과 건설업 평균재해율을 상회하는 현장,안전관리가 불량한 현장을 집중관리키로 했다. 노동부는 이번 점검에서 표준안전관리비 적정집행및 사용여부,추락.낙하예방을 위한 안전조치,굴착 터널공사 붕괴위험에 대한 안전조치여부등을 집중점검,중대재해사전예방에 주력할방침이다. 노동부는 점검결과 재해발생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에대해서는 작업중지와함께 안전진단명령을 내리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시정키로 했다. 노동부는 특히 그동안 각종 지도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사항이 이번 점에서도 계속 적발될경우 관계자 사법처리등 강력조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