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차량증가율 경기도가 25%로 1위...교통부 분석

올들어 11월말까지 차량증가율에서 경기 경북 경남등이 부산 서울을크게 앞질렀다. 6일 교통부에 따르면 11월말현재 전국의 차량등록대수는 6백16만5천7백대로 지난해말보다 17.9%가 증가했으며 이중 경기도에서 20만4천8백대가 늘어나 전국에서 가장 높은 25.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경북이 21.9% 경남 20.7% 부산 14%였으며 서울은 10.2%였다. 교통부는 경기도의 차량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분당 일산 등 신도시가 늘어섰기 때문이며 서울은 차량이 포화상태가 왜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