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국악의해' 사업추진세미나 ; 무형문화재 발표공연

."국악의 해"준비위원회(위원장 황병기)는 94년도 국악의해사업추진을위한 세미나를 7일과 14일 두차례에 걸쳐 서울서초동 국립국악원강당에서 개최한다. 국악의해사업추진방향과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관한 토론과 관계인들의의견수렴을위해 마련된 이번세미나에는 국악인은 물론 국악에 관심있는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수있다. 국악의해준비위원회는 김소희국악협회이사장,이생강국악협회부이사장,권오성국악학회회장,황병기이화여대교수,한명희서울시립대교수,이승열국립국악원장,김순규문체부예술진흥국장등으로 구성됐다. .판소리를 비롯한 봉산탈춤 가야금산조 태평무 양주별산대등15종목의 중요무형문화재발표공연이 오는 11일오후4시부터6시까지서울노원구구민회관에서 벌어진다. 판소리이수자인 김수연씨를 비롯 전종목이수자 63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