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고속도로 안산~안중구간 13개회사에 공사낙찰

도로공사는 7일 서해안 고속도로 안산~안중구간 42.6km 건설공사를 7개공구로 나누어 입찰을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 등 13개업체에 낙찰됐다고발표했다. 사전입찰자격심사(PQ)제가 적용된 이번 입찰에서 1공구 유원건설 미도파 2공구 한국중공업 신한 3공구 코오롱건설 건영 4공구 두산건설 한진종합건설 5공구 고려개발 일성종합 6공구 극동건설 임광토건7공구 현대건설 등으로 낙찰됐다. 도로공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천~군산 무안~목포 안중~안산 구간을 올해안에 착공, 96년말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