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이혜영씨등 8명 올 베스트드레서로 뽑혀

신정당 박찬동대표, 영화배우 이혜영씨 등 8명이 올해 가장 옷 잘입는 인사로 뽑혔다. 패션행사 기획회사인 라인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연)은 최근 디자이너들과 패션업계 간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베스트 드레서인 백조상 수상자를 선정, 8일 저녁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패션 피날레'' 송년행사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올해 백조상 수상자는 가수부문에서 김민종-강수지씨, 탤런트중에서는 유인촌-최명길씨, 배우로는 박중훈-이혜영씨, 일반인중에서는 박찬종의원과 경원대 강은엽 교수가 각각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