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아시아나 기내서 통신판매 실시 합의

신세계백화점은 아시아나항공과 협력,기내통신판매를 실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8일 아시아나항공과 상호협력조인식을 갖고 내년 1월부터기내통신판매(스카이통신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내통신판매는 기존의 면세물품판매방식과는 달리 항공기탑승객이 기내에비치된 통신판매카탈로그를보고 스튜어디스에게 직접 주문하거나 전화 우편 팩시밀리등을 통해 주문하는 방식,주문된 상품은 일주일이내에 배달해주며 상품대금은 신용카드로만 결제할수 있다. 이에따라 양주 담배등 일부품목에 국한됐던 기내판매물품이 대폭 늘어나게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이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의류 잡화 생활용품 고향명품등 1백여종의 특선상품이 수록된 카탈로그 1만여부를 제작중이며 아시아나항공의 16개 국내선에 상설비치할 예정이다. 또 향후 국제선 노선에도 이제도를 도입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