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 강화"...재계 대표들 광주지역 순회

재계는 국가경쟁력강화차원에서 납품대금지급조건을 개선하고 기술개발지원을 확대하는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키로했다. 최종현전경련회장 김상하대한상의회장 박상규중소기협회장 김선홍기아그룹회장등 재계대표들은 8일 "광주 대전지역중소기업순회"의 첫일정으로 광주를방문, 현지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하도급대금지급조건개선, 기술개발지원, 중소기업개발제품의 구매확대, 해외시장정보제공등을 통해 중소기업의경쟁력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계대표들은 또 지방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요인이 되고있는 인력부족및 공장용지난에 대해서도 정부에 해결책 마련을 촉구키로했다. 재계대표들의 지방중소기업방문은 지난10월초의 대구 부산지역순회에 이어이번이 두번째인데 재계대표들은 9일 광주지역중소기업을 돌아보고 10일에는대전으로 이동,대덕연구단지내 럭키중앙연구소를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