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시사토론 '개방시대의 농업정책' 등

"시사토론"(MBCTV 밤 10시55분)=쌀시장개방에 따라 농민들을 비롯한 국민들은 충격과 당혹감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쌀개방은 우리 의식과 생활전반에 상당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UR시대에 더욱 절실해진 우리 농촌의 발전방안을 모색해본다. 미니시리즈"백색미로"(KBS2TV 밤 9시35분)=최종회. 노경감은 부산의 한 별장에서 트라이어드의 한국지역총책임자와 마주친다. 그는 월남전 당시 노경감의 부하이자 동료였던 김인식이었다. 김인식을 통해 추동림이 마약조직에 휘말리게 된 전말이 드러난다. 이 사실을 모르는 동림은 아들의 시신을 찾아다닌다. "전통문화를 찾아서"(EBSTV 오후 7시20분)=일반적으로 고유명사들은 나름대로의 뜻을 갖고 있다. 사람의 이름을 비롯, 단체 건물 지역 등의 이름들은 옛부터 음양과 오행설에 입각하여 길상의 의미를 지니도록 지어졌다. 이러한 이름의 설정과 그 방법이 언제부터 전해져 왔으며 음양오행설과는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