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자동차경기 상해보험 국내서 첫 개발
입력
수정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동차경기 상해보험이 개발돼 카레이서 및 오토바이 경주자들도 보험혜택을 받을수 있게 됐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자동차경기 참여자들을 위한''자동차경기단체상해보험''을 개발해 지난달 24일 중앙개발의 자동차경기팀인 모터파크팀과 첫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중앙개발은 국내에서 처음으로용인자연농원안에 모터파크라는 자동차경기장을 만들었는데 오는 12일 보험가입후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자동차경기 상해보험이 개발됨에 따라 취미가 자동차 경기인 사람은 마음놓고 자동차 경기에 참여할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취미보험은 골프보험밖에 개발되지 않았었는데 이번 자동차경기보험의 개발로 앞으로 스키,스킨스쿠버,행글라이딩 보험등각종 취미관련 보험 개발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