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T 농산물최종협의안 협의...'G17'회의 종결
입력
수정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의 농업최종합의안을 협의하고 있는 미국,일본등 농업관계주요국이 참가하는 "G17"회담이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9일오전 7시) 회의시작 3시간만에 종료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르맹 드니 GATT시장개방위원회 의장이 농업분야에 관한 최종합의안을 제시했지만 참가국 전체의 동의를 얻었는지는 현재 분명치 않다. 이날 제출된 드니 의장의 합의안에는 일본의 쌀 관세화특례조치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회담에서 최종합의안에 대해 각국이 동의하지 않을 경우9일 다시 수석교섭담당자회의에서 이 안이 검토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