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벤처기업상 대상에 한국베랄...오전 시상식 가져

한국종합기술금융 과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제8회 ''벤처기업상'' 시상식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신제품 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 벤처기업상의 대상은 한국베랄(대표자:김용웅.51)이 받았다. 충남 아산군 신창면 남성리 153-3에 위치한 이 회사는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라이닝, 자동화 생산설비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재의 브레이크 패드 및 라이닝을 신소재인 비석면제품으로 대체 했으며 브레이크 패드용 성형 프레스 및 연삭 라인을 자체 개발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선진국에 수출까지 했다. 이번 벤처기업상의 우수상은 중소기업으로 박판 PCB를 개발하고 있는 기라전자(대표자:강득수.44),비디오 도어 폰을 개발한 한국통신(대표자:방의석.46),특수화학 세정제를 개발,기업화한 방산정밀화학(대표자:김석준.52)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