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산하 주공종합관리공단 오늘 오전 현판식

대한주택공사의 자회사로 설립된 (주)주공종합감리공단이 건설부산하 정부투자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10일 오전 현판식을 갖고 정식업무를 시작함으로써 공공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방지업무가 본격 가동케 됐다. (주)주공종합감리공단은 고질화된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건설업의 건전한 발전을 목적으로 개정된 건설기술관리법및 주택건설촉진법에 의거, 주택공사가 40억원의 납입자본금을 전액 출자해 설립했으며 종전 공사발주기관에서 시행하던 감독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주)주공종합감리공단에 이어 한국토지개발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등 나머지 3개 정부투자기관이 설립한 종합감리공단도 곧 관련 절차를 끝내고 정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