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지화화...양천구, 신정사거리는 구중심개발

서울 양천구는 오는 2001년을 목표로 기존목동중심축위주의 획일적 공간을 권역별로 활동중심을 갖는 다핵구조로 변화시킨다. 이를 위해 신정사거리를 구의 중심지로 개발하는 한편 5호선 오목교역및 신정사거리역을 2개지구중심으로, 신월 신정 목동 신구등 4개지역을일상생활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구는 이같은 구단위도시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10일 주민설명회를 연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신정생활권은 서부화물터미널이전및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물 추진하고 신정사거리역 주변을 구의 중심지로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