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관상수등 우리나라 나무 대만에 가로수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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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은행나무와 관상수등 우리나라 나무가 대량 수출돼 가로수와정원수로 대만을 아름답게 꾸미게 됐다. 충남예산군삽교읍신가리 정종관씨(56)와 경북영풍군평은면오운1리박성일씨(41)는 10일 대만남투시 치안미아우상사를 통해 대만에 은행나무묘목과 주목등 18만그루를 6만9천달러에 수출. 품목별로는 가로수용 은행나무묘목 6만그루(2만6천2백80달러)와 메타스퀘아 10만그루(3만5천달러)및 정원수용 주목 2만그루(7천2백20달러)등. 나무수출은 그동안 농가들이 분재용으로 소량수출한 것이 전부였으나이번에 가로수와 정원수용의 대량수출길을 처음으로 터 앞으로 전망이밝은편으로 농협은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