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방송 전송망사업자로 데이콤등 8개사 신청

종합유선방송국 전송망사업자 지정신청 접수결과 데이콤등 8개 법인이 사업자 지정을 신청했다. 체신부는 11일 전국 54개 종합유선방송구역에 대한 전송망 사업자 지정신청 요령을 공고한 결과 이날 현재 데이콤, 금양통신, 한전, 금성통신공사, 강남텔레콤, 한국통신, 부영산업, 대동등 8개 법인이 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희망사업구역은 데이콤이 서울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등 4개 구역, (주)금양통신이 부산진구, 남구등 2개 구역, 한전이 전국 54개 전구역, 금성통신공사(주)가 서울 21개 전구역, 강남 텔레콤(주)이 서울 강남구 1개 구역, 한국통신이 전국 54개 전구역, 부영산업(주)이 강원도 춘천시,군 1개 구역, (주)대동이 서울 서초구, 노원구, 강남구,송파구, 강동구 등 5개 구역 등이다. 체신부는 13일부터 심사에 들어가 이달 말경 사업자를 지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