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음반사업 진출...AV소프트웨어사업 적극진출

대우전자가 가정용 프로비디오 테이프에 이어 음반사업에 신규 진출하 는등 AV(오디오비디오)용 소프트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자회사인 우일영상을 통해 미국의 영화메이저인 폭스사와 손잡고 프로 테이프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이 회사는 국내AV용 소프트시장이 CATV(종합 유선방송)실시등으로 날로 확대될 전망을 보임에 따라 음반사업에 신규 진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회사는 우일영상이 출자하는 방식으로 최근 (주)파랑세음 반유통을 설립, 서울 청담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사업준비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