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라이닝 사업 참여키로...한국베랄, 아산서

승용차용 브레이크패드및 라이닝업체인 한국베랄(대표 김용웅)이 새해부터상용차용 라이닝생산에 나선다. 이회사는 13일 충남 아산군 신창면 제1공장옆에 모두 32억원을 들여 제2공장을 건설, 빠르면 새해 초부터 상용차용 라이닝 생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지 3천평7백평 건평 6백평규모의 제2공장에는 2개의 라이닝생산라인을 설치, 연간 2백30만개의 상용차용 라이닝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국베랄은 이에따라 승용차용은 물론 상용차용 라이닝을 모두 생산하게 돼종합 마찰재메이커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회사가 생산하게 될 상용차용 라이닝은 비석면소재를 채택,환경문제를 해결할 수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